[중부일보]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실버비즈니스학과, 인천에쉐르카운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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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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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쉐르카운티,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실버비즈니스학과 방문
[중부일보] 박영재 기사입력 2019.04.23

 

숙명여대 김숙응 교수(앞줄 왼쪽에서 5번째) 외 석사과정 15명이 인천 에쉐르카운티 방문을 마친 후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쉐르

숙명여대 김숙응 교수(앞줄 왼쪽에서 5번째) 외 석사과정 15명이 인천 에쉐르카운티 방문을 마친 후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쉐르

 


21세기 고령화 시대를 이끌어갈 실버산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숙명여대 특수대학원(원격대학원) 실버비즈니스학과(김숙응 교수 외 석사과정 15명)가 최근 인천의 에쉐르카운티를 방문했다.
 
에쉐르카운티는 도시형주택으로 건축한 아파트로, 주거 공용공간을 의료시설, 공동식당, 헬스, 휴게실 등 입주자들의 편의시설로 제공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분양중이다.
 
이번 숙명여대 일행 방문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버산업의 현재를 돌아보며, 서로 보유 하고 있는 실버산업 관련 학식과 실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숙응 교수는“앞으로 목전에 다가온 초고령 사회에 대한 준비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라며 “국가기관 이외에도 민간에서도 노인 맞춤 서비스와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운영 주체들의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쉐르카운티 관계자는“고령화시대를 맞는 실버세대들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학계가 관심을 갖고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