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 및 인권강연회 안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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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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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센터] 인권강연회 및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 안내

인권센터에서 2019년도 인권강연회 및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을 진행합니다.

 

  • 일시: 2019년 4월 3일(수) 오전 10시 30분 (10시~10시 30분에 참석자 등록)
  • 장소: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6층 신한은행홀
  • 강연자: 김영란 대법관 (우리나라 사법사상 최초의 여성대법관)

 

  • 문의사항은 인권센터(02-2077-750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대학이 3(교내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2019 인권강연회 및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우리대학 인권센터 산하 인권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은 최근 수년에 걸쳐 여러 대학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해 온 인권침해 사례를 참고하여학내 대학원생의 신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열린 행사이다.

 

강정애 총장이명석 대학원장 등 내·외빈과 대학원생이 참석해 대학원생의 권리 보호 및 인권 상황 개선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특히 김영란 전 대법관이 특별 연사로 참석해 여성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강정애 총장은 기념사에서 대학에서 인권보장을 해야 할 대상은 대학원생도 포함되며이번 권리장전 선포는 우리대학 대학원생의 권리와 자유를 명시하고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이번 선포식에서는 김주영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대표로 권리장전을 낭독했으며대학원생의 자유와 권리에 관한 명시 및 기본권의 철저한 보호와 준수의 필요성을 내용으로 담았다.

 


 

선포식 다음 순서로는 대한민국 사법사상 최초의 여성 대법관인 김영란 전 대법관의 인권강연회가 열렸다이번 강연회는 여성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총 50명이 넘는 구성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쏟아내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은 대학원생의 신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모아진 대학 구성원들의 약속이 구체적인 문서로 만들어져 교내외로 선포된 의의가 있다는 평을 듣는다우리대학 인권센터 측은 앞으로 구성원들이 겪는 갈등과 고충에 꾸준히 귀 기울이며대학원생의 자유와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