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3일, 기업이 직접 찾아가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서 제1회 ’찾아가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개최
유망기업이 직접 대학교로 찾아가는 특별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2층에서 13일 오후 1시부터 제1회 ’찾아가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대규모 채용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기업과 기관 대표(혹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대학교를 찾아가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취업 전문기관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티에스케이워터, 에이씨아이케미칼아시아, 코웨이, 에코앤파트너스 등 유망환경기업 4곳이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는 유망환경기업의 대표 혹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하거나 지원 방법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일자리 정책 및 지원사업, 강소환경기업 정보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기업 대표와 취업에 성공한 대학 선배들이 직접 경험담을 들려주는 일자리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이창흠 환경부 환경산업경제과장은 “환경분야 구인 혹은 구직의 어려움을 돕고,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기후환경융합학과에서는 2019학년도 전기모집 신입생 원서접수를 11월 5일(월) ~ 15일(목)까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