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 숙명여대]대한제국 '교육통한 구국애족' 정신으로 설립
"그로부터 80년간 숙명여대는 격동의 산업화, 근대화 시기를 거치며 여성 인재를 꾸준히 배출했다. 여성 최초 국립과학수사원장인 정희선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 ‘포브스 아시아’ 선정 파워 여성 기업인 조선혜 지오영 대표이사, 대형 포털업계 최초 여성 CEO인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등이 ‘숙명인’이다. 유리천장을 깨기 위한 숙명의 도전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르네상스 숙명여대/인터뷰]강정애 총장 "최초의 민족 여성사학 이념 바탕으로 글로벌 숙명 시대 열겠다"
“숙명은 대한제국 황실이 ‘여성교육을 통한 구국애족’을 위해 설립한 대학입니다. 남성 중심적 사회규범과 교육 패러다임에 정면으로 도전한 혁신적인 학풍과 정신이 숙명여대 안에 있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1919년 당시 우리나라 교원의 21%가 숙명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역사는 곧 숙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숙명여대의 역사는 소수의 노력과 능력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헌신한 결과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최고의 여성사학이라는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숙명은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 전통과 혁신의 조화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대학이 되겠습니다. 이곳에서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르네상스 숙명여대]용산에 '캠퍼스타운' 거점센터 둥지
"숙명여대는 크로스캠퍼스를 기반으로 캠퍼스타운 사업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용문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활성화, 용산문화벨트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그 일환으로 지난해 용문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가치업, 같이업! 학생 공모전’ ‘새내기 장사꾼’ ‘집밥의 힘’ 등을 진행했다. 또 창의적인 최고경영자(CEO) 발굴을 위한 ‘캠퍼스타운 창업 공모전’과 사업모델 및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캠퍼스타운 사업모델(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모’를 실시한다."